초․중․고학생 대상 오는 28일까지 참여 수기 공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과학체험학습 효과를 확인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사업을 평가해 향후 사업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생 본인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과학적 사고의 변화와 과학자의 꿈 등을 담아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수기의 공감성과 논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취학․저학년 부문, 초등부문, 중․고등 부문으로 나눠 대상 각 1명과 금상 각 1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11월 16일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는 12월에 있을 ‘2016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성과보고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기 접수는 이메일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과학과 (☎611-2057) 로 문의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이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나무 과학멘토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는 관내에 있는 대덕특구의 20개 연구기관이 멘토가 되어 멘티인 7000여명의 학생에게 연구원 초청 및 학교 방문 과학교실, 캠프, 동아리 과학교실, 토요일엔 과학소풍 등을 통해 교과서 밖 다양한 과학체험학습 기회 제공으로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는 유성구 대표 과학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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