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TC시스템 통한 농업용수 과학적 관리 및 적기가동 재해예방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003년부터 충남지역 저수 지, 양․배수장 등 266개 시설물에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 지 20개소를 추가로 도입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96억원을 투자하는 등 물관리자동화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 상 ▲ 원격감시제어 관리에 따른 농업용수의 과학적 관리 ▲ 배수장의 적기 가동에 의한 재해예방 및 경감 ▲ 용수절약에 의한 다목적 용수 이용 ▲ 농촌 지역의 환경개선 및 물관리 기술의 선진화 등 다양한 목적이 있다
김병찬 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운영하여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 및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써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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