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 진행
충남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 진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10.1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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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호스피스와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주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대전지역암센터는 10월 12일‘호스피스와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가 임종직전에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질병으로 말기 진단을 받은 경우, 가능하면 빨리 호스피스 돌봄을 받음으로써 가족과 함께 의미 있고 아름다운 시간을 갖고 생을 마무리하는 것임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로 정하고 전국의 완화의료기관 및 지역암센터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캠페인이다.
▲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모습
올해 행사는 호스피스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법치료사, 자원봉사자 등)이 정성으로 준비한, 호스피스 바로알기 OX 퀴즈, 입맛당기는 무료간식제공(떡볶이, 샌드위치, 떡, 따뜻한 차와 음료 등), 호스피스후원을 위한 행복한 바자회 등의 알찬구성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 되었으며, 지역주민과 내원객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모습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완화의료병동과 가정호스피스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6년 3월부터 시행된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정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월 평균 30명 대상, 100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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