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역장 참여, 한밭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와 합동 행사 진행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3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밭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소장 남인수)와 합동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밭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에서 2014년부터 장애인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함께 걸음 수레바퀴’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대전시 서구 의회,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함께 걸음 수레바퀴’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한밭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042-486-2373)로 연락하면 된다.
공사는 지난 7월에도 직원과 역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과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시각장애 및 지체 장애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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