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출신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 진행
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지부장 김흥현)는 13일 충남문예회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 제52주년, 충남도지부 창립 21주년 기념 안보결의대회'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축사
이 날 안보결의대회에서 김흥현지부장은 최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을 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촉구하였으며 이를 응징하기 위해서는 일치단결된 국민들의 애국심이 절실함을 촉구하였다.
▲ 모범회원 대전지방보훈청장상을 강윤진청장 수여
또한 김흥현지부장은 12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8명을 초청하여 1박 2일의 위로 행사를 마련하여 양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미래 지향적 우호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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