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550여명의 학습자 교육 참여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3일 예산황새공원에서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 하기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2016 문해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와 바쁜 일철에도 한글 공부에 대한 열정을 품고 밤낮으로 학습에 매진하던 339여명의 학습자들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글쓰기와 그리기 능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중 황새그리기 대회에서는 운곡면 후덕리 명영순님(82)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학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현재 550여명의 학습자가 글쓰기 능력을 넘어 자신을 찾아가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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