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가 14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2016년도 농산어촌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농산어촌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조성‧관리 및 환경보전, 농어촌문화보전 및 증진 등 지역 농어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지역농업인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석화 군수는 열악한 농촌지역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소득증대 사업 및 생활환경 기반확충사업과 경관개선, 지역특성을 살린 창조적 마을 가꾸기 등 농산촌 주민들의 생활여건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석화 군수는 “미력이나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이 인정받은 것을 청양군 농업인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상금 100만원 전액을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