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중인 이번 행사에는 충남농협 임직원 40명을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마을대표 및 주민 등 모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마을에 냉장고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마을주민과 함께 농업·농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심기, 환경정화활동 등「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도 실시했다.
▲ 유찬형 본부장 마을이장 위촉식 단체사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유찬형 본부장은 “봉사활동과 마을농산물 구매 등의 실질적 교류와 함께 마을 숙원사업 지원,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명예이장으로서 마양마을이 계속해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열악해진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하면서,‘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적 도농혁신 운동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