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2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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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이용권 올해 9,100명 발급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의 이용권(바우처) 카드 발급자수가 올해 발급 목표인 9,100명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이용권(바우처) 카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은 올해 신설된 국가 이용권(바우처) 사업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산림복지 소외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의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도 횡성),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 천리포수목원, 청평자연휴양림 등이며,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카드)으로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경우 시설 내에서 제공하는 숙박과 식사,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분야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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