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 ‘스마트워크’ 등 총 16개 규격 공급 등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공급 규격을 총 16개로 늘리며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슈미츠 카고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시장에서 2014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대형 트럭인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와 '뉴 아록스(The new Arocs)'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 대형 트럭 'R-Series' 등과 만 트럭의 TGX 모델에 대한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며 전 세계 트럭 시장에서 글로벌 Top Tier 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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