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조남일 의장 등 참석한 가운데 팡파르
충남 서천군 한산에서 열리는 소곡주 축제가 28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산시장 일원에서 2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각종 공연·체험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30일까지 열린다.
▲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나장연 한산소곡주추진위원장 등 이 케이크 절단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나장연 한산소곡주추진위원장 등이 대거 참여해 모시 떡 절단 세리모니와 칵테일 시음행사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소곡주 시음 및 백일주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모시 떡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 노박래 서천군수(오른쪽)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한편 이와 함께 5분 거리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에서는 '달빛문화 갈대축제'도 함께 열려 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두배의 기쁨을 선사할 전망이다.
서천군청 조성룡 홍보팀장은 "소곡주축제 일정과 동시에 달빛문화 갈대축제를 함께 개최하면서 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곡주와 함께 떠나는 갈대여행을 만끽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나장연 한산소곡주추진위원장 개회식 선언
▲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내빈들이 다수 참석했다.
▲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前 서천군수도 참석했다.
▲ 한산 소곡주 축제 식전 행사
▲ 한산 소곡주 축제 식전 행사
▲ 칵테일 시음 행사 부스를 꾸민 청운대학교 칵테일 동아리 R.C 학생들 모습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