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 29일 수서고속철도 개통 점검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 29일 수서고속철도 개통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3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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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준비상태 종합점검회의 개최... 수서역 · 동탄역 · 지제역 등 현장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오는 12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하기 위하여 29일 주말임에도 불구, 공정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개통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 강영일 이사장 수서고속철도 개통준비 상대 점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영일 이사장은 “수서고속철도 개통 전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절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완벽한 마무리로 국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수서고속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영업시운전 계획과 개통을 위한 잔여 검토사항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수서역․동탄역․지제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 12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안전하고 성공적 개통 점검
수서고속철도는 2011년 5월 공사가 시작된 이래 노반 99.2%,궤도99.9%, 건축 97.7%, 전력 98.8%, 통신 98.9%,신호 99.8%등 전 분야(98.1%)에서 주요공사가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며, 현재 마지막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철도안전법 제38조에 따라 개통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수서고속철도에 투입되는 고속철도 차량 SRT(Super Rapid Train)를 직접 투입하여 시행하는 시설물 검증시험을 10월 24일(월)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오는 11월 1일(화)부터 정상운행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한 영업시운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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