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준비상태 종합점검회의 개최... 수서역 · 동탄역 · 지제역 등 현장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오는 12월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하기 위하여 29일 주말임에도 불구, 공정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개통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영업시운전 계획과 개통을 위한 잔여 검토사항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수서역․동탄역․지제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공단은 철도안전법 제38조에 따라 개통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수서고속철도에 투입되는 고속철도 차량 SRT(Super Rapid Train)를 직접 투입하여 시행하는 시설물 검증시험을 10월 24일(월)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오는 11월 1일(화)부터 정상운행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한 영업시운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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