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활동사례 발표회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져
공주시청 공무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발전과 연결시키고자 결성하고 운영해 온 ‘창의 클럽’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창의클럽은 지난 4월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30개클럽 151명이 가입해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력 향상과 공무원으로써 창의적 사고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클럽당 1명씩 신규공무원을 연결하는 멘토링 결연도 실시해 향후 공주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앞서가는 행정도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한 시간에 걸친 창의클럽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운영 첫해임에도 창의클럽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주어서 뜻 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이러한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서 공주시가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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