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초교 주변도로·소호동윗소리마을진입로 개설 공사 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3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장우 의원실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가양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공사 5억 원, 새울경로당 신축·리모델링 공사 3억 원, 소호동 윗소리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2억 원 등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드 배치 논란, 경주 지진 피해, 태풍 피해 등 긴급재해와 시급한 현안이 상당했던 상황에도 불구,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주목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소방도로 확보가 시급한 실정에서 도로개설이 여의치 않았던 가양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과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소호동 윗소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쓰이게 됐다.
또한 45년이나 경과돼 낡고 협소하고 편의시설 부족 등 열악한 새울경로당 개보수 공사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동구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제 부모님, 형제, 자매의 어려움”이라며 “항상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게 제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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