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대 김양태 이사장 취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대 김양태 이사장 취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0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혁신 통한 경영성 제고,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등 포부 밝혀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정림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공단 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대 김양태 이사장 취임식 장면
김양태 신임 이사장은 33년 공무원으로 재직 중 14년 동안 부여군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부 등 상부기관 경영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보건의료 중장기 계획을 수립 건강마을 지정ㆍ육성 등 120여개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보건행정의 전문가다.

김양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여군 비전달성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성 제고, 모든 직원이 꿈과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칙과 질서 아래 서로 존중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단이 맡고 있는 시설 대부분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