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창업박람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논산시 취·창업박람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0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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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논산시 합동 취업박람회 대성황

충남 논산시는 11월 1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16 논산시 취·창업박람회’. 이날 박람회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 취업박람회 모습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2016 논산시 취·창업 박람회’가 기업인, 구직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들의 꿈을 스케치하는 논산’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Job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취업박람회 모습
이날 기업들은 현장에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인재 채용활동을 벌였고, 구직자 1,000여명이 기업별 부스에 방문해 일자리를 구하려는 진지한 모습들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면접관 ▲취업준비관 ▲정보제공관 ▲창업관 ▲Job 콘서트 등 총 5개 테마 70여개 부스로 구성했으며, ‘Job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서경석씨와‘청년들의 꿈을 스케치하는 논산’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관내에는 건양대학교 창업동아리팀 및 논산여자 상업고등학교 학생동아리팀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을 소개해 예비 CEO의 면모를 보여줬다.

행사장에서는 논산시와 건양대 등 대학교 및 특성화고교, 관내 우량중소기업 등 27개 기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관·학 협약식을 갖고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산학관 협약식 및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 모두에게 취업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등 우수한 인적 자원 개발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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