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지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 총 9개 분야 대책 추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2016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8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이 중 5억 8천여만 원이 결식아동 급식과 저소득‧한부모가정 월동비 등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 피해방지 ▲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 질병 방역 추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대책이다.
특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시책으로 ▲사회복지시설 월동기 관리실태 점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월동비 지원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노숙인 상담․의료구호 사업 등 노숙자 겨울나기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운 이웃돕기 전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월동기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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