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우주여행, 별과 우주가 빛나는 천문학 산책” 이란 주제
충남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이 2일 진행됐던 작가와의 만남인 후속모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 실시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부춘중학교·서령중학교 1학년 26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10회에 걸쳐 추진했다.
시 도서관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양성철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 이태형 ▲과학저술가 이명현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흥미로운 우주과학 강의를 진행했다.
부춘중학교 홍승표 학생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며 “이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개강되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 고 말했다.
윤관희 시립도서관장은 “자유학기제와 함께한 길 위의 인문학은 미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강연을 통해 우주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을 풀어주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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