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
철도공단,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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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은 어떻게 만들까?’ 주제로 철도건설 진로체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3일(목) 동대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행사 모습
정부(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으로, 2016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기찻길은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공단이 시행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는 공단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관 관람, 장대레일 제작공장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그간 무심코 이용하던 철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니 철도가 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공단의 진로체험행사에 만족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철도건설 관련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 정부정책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정부3.0을 적극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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