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은 자주색, 어른신등을 위한 배려석은 노란색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3일 열차 내 교통약자 좌석수 확대와 색상 변경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석 개선은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배려하는 문화와 양보하는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공사는 열차 내 교통약자석을 시민에게 알리고 양보․배려하는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약자석 색상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선정하였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동차내 낮은 손잡이 추가 설치, 임산부 배지 보급, 승강장 안전문에 임산부석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이용 편의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열차 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안내문을 부착 하였다.“ 며 ”이용고객에 맞는 도시철도 이용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