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국비 5억 확보
양승조,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국비 5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0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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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양승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1일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의 증가와 기반시설 편중에 따른 수용 능력의 부족 등으로 지역 주민의 건립 요구가 무척 높았던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립으로 인해 동남구 거주 장애인(약 24,000명)은 중 약 11,64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혜도는 48.5%에 이를 전망이다.

양 의원은 “천안시의 늘어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오랫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적극적이고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은 삼룡동 3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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