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중앙회,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
충남농협중앙회,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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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1.3일(목) 농협중앙회에서 ‘산지유통 비전 2033’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모습
‘산지유통 비전 2033’는 농협중앙회가 오는 2020년까지 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공동판매액 3조원 달성으로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원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농협은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올 여름 유례없던 더위,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공선출하회’를 지속적으로 육성, 생산조직 기반 강화를 바탕으로 연합사업 실적이 9월말 기준 1,653억 원에 달하여 지난해보다 약 20%(272억 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농협은 충남도와 함께 2014년‘충남오감’원예공동브랜드를 출시한 후 2014년(5개 품목)에서 2016년(9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산지유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3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3농 혁신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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