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앞장
충남 당진시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6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시범지구사업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 외에도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교육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중 신규 사업은 2016년 Co-EDU 행복나눔학교 지원단 운영 등 6개 사업, 2017년 교사학습공동체 활동비 지원 등 12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인재양성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며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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