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정현안 소통
권선택 시장은 5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분수대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을 열고 550여명의 시민들과 한밭수목원을 걸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민영화가 아니라 민간 위탁이라며 생산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과정 하나를 더 추가해 더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수돗물을 시민들이 마실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은 민간에 위탁하면 요금이 폭등 할것이라고 우려하는데, 민간위탁을 하면 더 많이 올라 갈 것을 덜 올리며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값싸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연말까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진행상황은 “현재 지상철 ‘트램’ 방식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정부승인 등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2015년 까지 10년 걸리는 걸리는 것을 빨리 착공해서 대전의 명물인 지상철 ‘트램’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각에서 구간별 착공시기에 대해 우려하는데, 시작은 다소 차이가 있어도 전체 노선은 2025년까지 완공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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