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전시관 안내·급수봉사·환경정비 등 15개 분야 일일 280여명, 4일간 1120명 활동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개최는 다양한 분야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람회장에서는 자원봉사자 매일 280여명이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행사의 성공개최에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는 조명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는 통역, 전시관 안내, 급수봉사, 셔틀버스, 환경정비 등 15개 분야에서 일일 280여명이 배치되어 4일간 총 1120여명이 활동에 참여, 방문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 박람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었다.

영어통역 자원봉사자 중 르완다에서 온 Peace(21세)씨는 “현재 선문대학교 어학원에 재학중이며 이번 박람회에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또한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포함한 대학생 봉사자도 일일 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박람회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