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평균 124억원을 크게 상회
충남 서산시가 내년 하수도분야에서 국비 306억원, 도비 51억원 등 총 357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평균 124억원을 크게 상회해 역대 하수도분야 보조금 최고액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담당공무원들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로 관계부처를 방문해 노력하는 등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친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예산은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에 투입돼 시의 현안사항인 방류수질 문제 등 환경문제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규 서산시 수도과장은 “원만한 예산확보로 서산시민의 환경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시민복지 증진과 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가능한 역량을 총 동원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