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조종호(51)·이연순(52) 씨 부부와 서천군 한산면 이성희(35)·엄선영(36) 씨 부부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에 보령시 오천면 조종호(51)·이연순(52) 씨 부부와 서천군 한산면 이성희(35)·엄선영(36) 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성희·엄선영 씨 부부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포부가 남달라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 부가가치농업에 솔선수범하였고 버섯을 재배하면서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습득한 영농기술을 주변농가들에게 보급하고 농업영농컨설팅을 해주는 등 함께 하는 농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가구,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농업인들의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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