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 회의 개최
서구,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 회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11.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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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 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서포터즈(30명) 위촉장 수여, 활동방안 논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 회의 개최
역량강화 교육에는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 도시 관점으로 마을을 변화시킨 우수사례 및 여성친화 도시 조성 시 여성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 회의 개최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게 성별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 회의 및 위촉식 가져
한편, 서구는 2014년 대전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18년까지 ▲여성 편의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도시 공간 개선 ▲일․가족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영역 확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도마2동 배재대 주변에 셉테드를 적용, 민․관․학이 협력하여 추진한 ‘여성친화 행복 마을’이 올 하반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전시콘텐츠로 선정되어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갈마1동 둔산여고 주변에 제2의 여성친화 행복 마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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