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금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서혜원’에 나눔 숲 조성
충남 태안군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원면 ‘서혜원’에 추진 한 녹색 숲 조성사업이 지난달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눔 숲 조성과 숲 체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前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해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응모 결과 ‘서혜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3월 30일 공사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 태안읍 ‘건생원’과 지난해 소원면 ‘벧엘요양원’에 이어 올해 ‘서혜원’까지 3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청정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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