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 및 특별교부금 2천만 원 확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대전시 주관 2016년도 옥외광고물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구는 ▲시·구 진입도로 나들목 불법야립간판 일제정비 ▲투척형 명함 광고물 정비 ▲도심지 내 에어풍선 정비 ▲과태료 문자 알림서비스 ▲농사용 현수막 지원 ▲불법광고물 예방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특수시책 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 2천만 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매력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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