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립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순항
세종시, 시립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순항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10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자부 중앙투자심사, 보건환경연구원, 청소년수련관도 통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역점사업인 시립도서관, 보건환경연구원,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3일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향후 3년여 동안 세종시에 총 265억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내년부터 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향후 3년여 동안 세종시에 총 265억원 지원
정부는 세종시 고운동 시립도서관 건립에 2019년까지 총 122억원, 조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2018년까지 25억, 아름동 청소년 수련관에는 2019년까지 118억원의 국비를 지원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은 고운동 일원에 총 사업비(국비 및 시비) 386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6,766㎡, 연면적 10,100㎡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치원읍 서북부지구에 13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420㎡, 연면적 2,475㎡ 규모로 조성돼아름청소년수련관은 부지 14,513㎡, 연면적 5,500㎡로 총 사업비26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세종시 문화인프라 기반 조성과 시민 보건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