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놀이,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재밌는 놀이,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13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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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행복나눔공동체 ‘통통어울림‘ 행복나눔 행사
가양동 행복나눔공동체 ‘통통어울림‘(회장 박미현)은 12일 가양초등학교 놀이터와 아침마을 사잇길에서 청소년과 학부모의 큰 호응속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번째 ‘놀GO, 먹GO, 사GO, 팔GO’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 ‘통통어울림' 놀GO, 먹GO, 사GO, 팔GO’ 행복나눔 행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행사는 쉽게 접해보지 못한 전통놀이 및 마당극놀이 덩실덩실 우금치와 함께를 시작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이웃과 얼굴보고 인사나누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마을안에서 함께 커가는 추억으로 옛놀이 및 먹거리, 캘리그라피, 그리기마당, 벼룩시장 등이 진행 됐다.

‘통통어울림‘은 가양동 좋은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이웃간의 교류의장 및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세대간의공감대 형성, 자연에서의 어울림, 마을청소를 통해 마을 알아가기 및 환경정화와 더불어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생활화해가며 부모교육과 모임을 통해 성장해가는 작은 모임체이다.
▲ 캘리그리피(좌로부터 이명숙 캘리크라퍼, 세종시 청보리 캘리그라피 대표 김순자)
▲ 놀이체험
▲ 그리기 마당
▲ 먹거리
그동안 전래놀이 및 책놀이로 도서관 활성화와 재활용을 이용한 놀이, 마당극 및 가족영화상영, 각종(숲.생태, 도자기, 역사)체험을 해오고 있으며 놀이학교탐방, 놀이교구 만들기, 주말농장 및 관찰일지, 마을청소, 틈새놀이 등을 제작했다.

박미현 대표는 ‘내 아이가 잘 크려면 어울리는 친구들이 잘커야 하는게 맞다‘라는 얘기들이 오가다 시작된 ‘통통어울림‘. 내 아이뿐만아니라 주변아이들까지 챙기게 되면서 자연스레 마을일에 관심도 가고 애착심도 생겼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마을, 살고싶은 마을, 떠나고 싶지않은 정있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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