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수능 수험생 격려 한 달 강행군
김지철 교육감, 수능 수험생 격려 한 달 강행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1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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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독서 적극 권장 “인문학적 소양 중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26개교를 방문했다고 충남도교육청이 16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의 하루에 한 학교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미리 정하지 않고 지역방문 일정이 있을 때, 틈틈이 인근 학교를 방문하는 식으로 학생 격려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천안업성고를 방문해 수능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고3 학생들에게 그간의 노력이 잘 결실 맺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한 번으로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건 아니다. 진로에 여러 선택지가 있는 만큼 수능이 끝난 이후 책을 많이 읽어 인문학적 소양을 풍부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천안업성고를 방문해 수능 수험생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 설치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시험관리, 교통편의, 안점점검 등 모든 분야에서 무결점 수능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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