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갑)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작년 12월 「희귀질환관리법」이 제정되어 금년 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내 희귀질환 관리체계 정비를 위한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공청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과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김효정 부사장이 발제를 하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김중곤 교수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