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가 제22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금) 전체의원이 참여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의 치안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전 치안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전시의회와 대전지방경찰청 상호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원들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으로부터 대전 치안현황 및 치안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양 기관간의 협력 도모 및 시정․경찰정책에 반영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112신고 종합상황실 현장을 둘러보고 신고처리에 대한 시연과 근무경찰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경훈 의장은 ‘대전 시민의 곁에서 든든하고 편안한 경찰로 대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의회도 대전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