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행정국,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대전시 자치행정국,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20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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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구 호동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연탄 4,050장 무료배달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국 공무원봉사단 150여명이 올해도 변함없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 자치행정국,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9일 봉사활동에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자치행정국 직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구 호동 지역에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15가구에 연탄 4천여 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지원을 받은 박모 할머니는 “올해 연탄 값이 많이 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겨울 내 집안을 따뜻하게 해줄 연탄이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나눔은 실천해야 가장 행복하다. 오늘 연탄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직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우연 자치행정국장도 “ 작은 힘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석두 행정부시장(가운데) 김우연 자치행정국장 (좌측)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한편, 대전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연탄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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