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이춘희 시장,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나서
권선택, 이춘희 시장,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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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허태정 유성구청장, 시구의원 동참 시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대전,세종 핵심당원들이 '최순실 케이트'책임론을 제기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시위가 대전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주변에서 500여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장종태 서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허태정 유성구청장

행사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둔산동 집회 연단에 올라 “최근 현수막에 게시한 상수도 민영화 반대와 관련 상수도 민영화가 아닌 민간투자사업 이였다고 설명한 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옮은 일이고. 시민에게 많은 이익을 준다고 해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믿지 못했다.

그래서 본인은 과감하게 민투방식 상수도 사업을 접었다 이것이 시민을 생각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 이해찬, 박병석 국회의원

권 시장은 이어 “국정도 마찬가지다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는 세상이 말이 되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졌다 이러말 되겠냐? 촛불을 통해서 외침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지도부

이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주 호수공원에서 촛불시위를 했었는데 어느 시민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공직자까지 모두 바꾸라고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한사람 때문에 공직자들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퇴진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김명경 대덕위원장, 강래구 동구위원장, 송행수 중구위원장

이 시장은 특히 “박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다면 조속히 퇴진해야하며 대한민국을 생각한다면 퇴진해야 한다. 국정을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다.

박병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전문학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윤기식,조원휘 정기현 시의원 시당 당원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양영자 최고위원들과 이해찬 의원, 박병석 전국회부의장, 박범계 시당위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래구 동구위원장, 송행수 중구위원장, 김명경 대덕위원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박병철 교육위원장,,전문학 산건위원장, 윤기식, 황인호, 송대윤, 박정현, 김인식 시의원 ,조원휘 부의장 ,정기현, 박상숙 시의원, 김종천 대전시운영위원장, 안찬영 세종시 산건위원장,류명현,이광복,이선용,홍준기 구의원 등 대전, 세종시당 핵심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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