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마을부녀회 14명... 김장 50세대 전달
대전 탄방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표정미)는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1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는 탄방동 주민센터(동장 안상채), 대전원예농협 둔산로 지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오페라 웨딩, 세이 백화점, 한양 G마트, 자생한방병원, 인애가 양방한방병원, 바로세움병원의 후원과 탄방동 부녀회 자체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약 250여 포기의 김치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탄방동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50세대에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아울러 수급자 1가구당 김장김치, 신라면 1BOX, 떡국 2KG, 만두 1KG, 담요 1장, 초코파이,쌍화차, 소화제 등을 지급한다.
표정미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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