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습‧체육공간 물론 지역사회 문화‧체육행사 공간으로 제공
대전 서구 둔산동 샘머리 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예산이 확보됐다.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22일 교육부로부터 샘머리 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을 위한 지역교육현안사업 특별교부금 13억 9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샘머리 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9억 9300만 원이다.
나머지 사업비 6억 원은 지자체 대응투자로 진행되며 대전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이를 반영한 바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학생들의 체육활동, 문화활동, 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 및 체육행사에도 적극 제공되는 등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샘머리 초등학교 증축 예산으로 해당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양질의 교육‧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학교의 다목적체육관의 운영현황, 신축‧증개축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 제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달 말부터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0억 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포함해 지역현안과 관련한 약 33억 원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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