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부여군, 백제문화유산·청정산림 활용
산림복지진흥원‧부여군, 백제문화유산·청정산림 활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2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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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유산과 청정산림 활용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산림복지진흥원)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3일 오전 11시 30분 부여군청 2층 회의실에서에서 백제문화유산과 청정산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영균(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3일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백제문화유산 및 청정산림을 활용한 힐링 숲 체험장 운영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숲 힐링(치유) 체험행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부여군 청정산림을 전 국민이 이용 가능한 중부권 대표 치유의 숲으로 성장·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윤영균(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3일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백제문화유산 및 청정산림을 활용한 힐링 숲 체험장 운영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복지진흥원은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백제 숲 힐링(치유) 체험행사 및 치유의 숲 조성·운영 등의 품질과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균(우측 다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3일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좌측 여섯 번째)와 백제문화유산 및 청정산림을 활용한 힐링 숲 체험장 운영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산림복지진흥원이 보유한 산림복지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노하우)을 부여군과 공유함으로써 백제 힐링(치유) 숲 체험행사 및 치유의 숲이 중부권 대표 치유의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부여군에 백제의 전통 문화유산과 우수한 청정 산림을 동시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치유의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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