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과 함께 활기찬 문화행복도시 만들터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는 24일 “세종시 문화재단의 주인인 문화예술인, 세종시민과 함께 활기찬 문화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 대표는 “세종시에 다양한 문화수요가 급속하게 증대되고 있다며 문화브랜드와 콘텐츠를 전국화하고 국제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문을 열였다.
세종시문화재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에 걸맞는 10대 문화도시를 2020년에 조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진흥 통합진흥시스템 운영, ▲품격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예술교육 보편적 서비스 확충, ▲문화콘텐츠 기획 개발 등 4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사업을 실행하고 문화예술인프라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균형있게 발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문화재단을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원동력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주요 정책과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문화재단을 창의, 소통, 시민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운영해서 개방적이며 모범적인 문화재단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11월 자산 100억원으로 설립하여 앞으로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과 활동 지원 △문화예술 공모 및 교류 지원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축제 운영 △문화시설 운영·관리 등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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