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년의 바람 정책으로 세우다
유성구, 청년의 바람 정책으로 세우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1.2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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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년공감 토론회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스스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청년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학생, 취․창업 준비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거, 문화, 진로, 노동, 학습 등 청년들이 생각하는 주요 고민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24일 청년공감 토론회 개최 모습

주제별 오픈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툴킷으로 불리는 디자인씽킹 도구를 활용, 청년 아이디어가 더해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종합해 구정의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년주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의미 있게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참신한 정책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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