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비점오염 줄이기 홍보 캠페인’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비점오염 줄이기 홍보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27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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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수질보전향상을 위한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 홍보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탄진역 앞에서 대전시민 500명 대상으로 ‘비점오염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도정자 회장 거리캠페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비점오염원은 불특정하게 도로, 주차장, 도시지역 등에서 주로 비가 올 때 쓸려 나오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우리나라 대도시의 도심지역은 불투수면이 높아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빗물이 직접 유출돼 홍수와 수질악화가 일어나고 있다.

신탄진역 앞에서 피켓 홍보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비점오염 줄이기 홍보 캠페인’

이날 행사에서는 신탄진역 열차승객이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 애완동물과 산책시에는 꼭 비닐봉투를 준비 하시고 배변을 수거 하세요! ▲ 음식쓰레기나 약품, 기름찌거기 등을 땅은 묻지 않으며, 물에 흘려 버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 세차는 반드시 세차장에서 하세요! 피켓을 들고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여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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