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공주시 내홍2리와 1사1촌 자매결연
금성백조, 공주시 내홍2리와 1사1촌 자매결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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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의 기회 마련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지난 2일(금), 공주시 계룡면 내흥2리를 방문하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1촌 1사 협약식( 왼쪽부터) 내흥2리 원승태 이장,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이날 협약식에는, 내홍2리 원승태 이장을 비롯하여 이윤주 새마을지도자, 김정인 새마을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명과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기를 다짐했다.

1사 1촌 자매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주변 지역의 농어촌 마을과 함께하는 상생분위기 확산과 FTA 협정 및 해외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재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서에는 기업과 마을의 지속적 교류와 관계 형성의 의지가 담겨져 있고, 이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도움 되는 활기차고 자율적인 교류가 지속되기 바라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농촌의 현실속에서도 농촌과 농업을 꿋꿋이 지키고 계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저희 금성백조에서도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섬은 물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하는데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사1촌 자매결연 이외에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달 열린 “사랑의 온도탑”(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막식에서 7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세종시청에 인재육성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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