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옛 충남도청에 개소한 청년인력관리센터가 대전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등 일자리 허브센터로 자리매김 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올해 운영성과로는 10월말 기준 구인신청 557업체 1,853명, 구직신청 2,129명, 취업 1,397명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년대비 취업성과는 36%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경기 침체로 인한 청년실업 증가와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해 청년들에게는 암울한 시기로, 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는 시와 고용복지+센터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러한 취업성과는 청년인력관리센터를 통해 “굿잡 행복드림버스 운영”,“일자리 종합박람회 개최”,“시니어 인턴십”,“굿잡 청년인턴십”,“일취월장 123 인력양성사업”, “대학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 “맞춤형 취업역량교육”등 다양하고 특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청년일자리를 해결하고자 소통하고 노력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드림 버스”는 올해부터 △행복버스 운영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방문지역 다각화(특성화고·대학·공동주택 등) △운영 컨텐츠를 확대(기업탐방 및 현장면접 동행지원, 대학순회 토크콘서트*)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운영방향으로 개편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고용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함으로써, 청년실업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일자리 지원시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메김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2기 서포즈단을 구성․운영하여 청년들과의 일자리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유․소통 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