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 살리기 쌀소비 MOU 체결
세종시, 농업 살리기 쌀소비 MOU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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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산 쌀 400톤으로 떡 생산 공급
쌀판매 협약 체결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김성태),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유철)과 세종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서 한국떡류가공협회 김성태 지회장,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유철 대표이사를 비롯,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쌀 소비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그동안 타 지역의 쌀(400톤/연간)을 가공해 우리시에 공급했으나, 이번 협약체결로 우리지역 쌀로 가공한 떡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조규포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쌀의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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