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일 사장, 법동 한마음아파트에 크리스마스 선물 푼다!
박남일 사장, 법동 한마음아파트에 크리스마스 선물 푼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2.0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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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아파트 창호 및 보일러 개선작업 비용 28억 국비 확보 ‘눈길’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이 전국 도시공사 가운데 최초로 한국에너지재단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또 한 번 남다른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8일 오후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에서 열린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행사에 참석했다.

박 사장은 정부가 국비를 들여 추진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에 영구임대아파트를 포함시키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을 수차례 방문해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전국의 영구임대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대전의 한마음아파트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한마음아파트 이외에도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도시공사의 노력으로 확보하게 된 국비지원금액은 이번에 추진하는 한마음아파트 창호 및 보일러 개선작업 비용 14억5천만원 등 모두 28억원에 달한다.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행사

한편 박 사장은 8일 오후 오후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에서 열린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행사에 참석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축하 인사를 함께했다.

입주민들은 한결 같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전시와 도시공사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시설개선사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남일표 리더십, 또 한번 빛났다

8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남일 사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던 대전도시공사를 중장기적 사업계획을 추진하면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박 사장 취임 이후 2차례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학계가 수여하는 혁신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

특히 자칫 장기미분양에 빠질 수있었던 1,772억원 규모의 남대전물류단지와 1,182억원 규모의 노은지구 아파트도 다양한 분양촉진방안을 실천함으로써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갖가지 분야에서 드러나는 성과지표

대전도시공사는 박남일 사장 취임 이후 공사 내 체육팀과 동호회들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사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축구동호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공공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한 대전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펜싱팀 또한 전국체전을 비롯해 종별선수권대회 등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지역의 건전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던 직위공모제를 실질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종전에는 실처장급에 한정했던 대상을 팀장급으로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오는 2019년 터미널 운행이 가능하도록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면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박 사장은 CEO의 역할이 공사의 위상과 사기진작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나게 인식시킴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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