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이상 줄을 길게 서있는 등 아파트 분양 열기가 후끈
세종시 4-1생활권에 들어서는 ‘더샵 예미지’ 견본주택 관람 첫날인 9일 7천여명의 실수요자들이 찾아 1시간 이상 줄을 길게 서있는 등 아파트 분양 열기가 후끈했다.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와 같이 분양열기가 뜨거운 것은 거주자 우선분양 물량이 행복도시 50%, 전국 50%로 확대되며 타 지역의 청약이 가능해진 데다 실수요가 충분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세종 더샵 예미지 입지는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1순위 청약시 유의사항으로 1주택 소유한 등본상의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원 전원이 과거 5년이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하며, 부적격 당첨시 청약통장 재사용이 3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 됐다”고 밝혔다.
‘더샵 예미지’ 청양일정은 오는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에서 900만원 초반대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진행되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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