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국무총리상’수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6년 청소년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시상식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정도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실적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였으며, 서구는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철식 부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이 지켜야 할 의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해 사례별 맞춤 서비스 제공 및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확대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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