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사)한국입법학회·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시상식」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이번 대한민국 우수 입법 10선으로 선정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희귀질환관리법」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소수·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18대 때부터 이어왔으며,
또한 지난 19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선임돼 법안통과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왔다.
나아가 대표발의 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토론회·세미나」개최 및 입법 필요성을 강조하는 각종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법안 통과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19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명수 의원은 “먼저 어려운 사회·경제적인 여건 속에서 힘들어 하고 계신 많은 국민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면서,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입법기관인 국회 본연의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안전사고예방, 청소년문제해결 등 우리나라의 사회 전반의 여러 문제점들을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대 우수 입법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자원순환기본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한국수화언어법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희귀질환관리법 등이 선정되었다.

